문화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유독 교회의 인기만 떨어진 것은 다 이유가 있어요. 밖이 아닌 안을 먼저 돌아볼 때입니다." 1일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 담임목사 A씨는 고민을 묻는 질문에 주저없이 교인 감소를 첫손에 꼽았다. 교회에 대한 낮은 신뢰도와 부정적 이미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젊은 신도가 사라지고 있다는 목소리다. 이 교회는 최근 청년부를 없앴다. A 목사는 "가장 큰 문제는 교회에 발길을 돌리는 교인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라며 "남 탓만 할 것이 아니라 목회자들부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A씨의 말에는 최근 개신교계의 근심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교인 수로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1위지만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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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17년 만의 재결합 무대…박명수와 '냉면' 부른다
가수 제시카가 박명수와 노래 '냉면'으로 약 1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31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런 인(Run in) 경주'의 특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도 가요제'를 대표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DJ 지팍(박명수)의 EDM 디제잉을 시작으로 제시카, 스컬 & 하하, 자이언티, 윤미래&타이거 JK, 이적 등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를 빛낸 이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제시카와 박명수의 만남이다. 두 사람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라는 팀명으로 뭉쳐 '냉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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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거장의 치밀한 직조, 그 투명한 아름다움
[이주의 MT문고]'투명한 나선' 매년 새로 쏟아지는 책은 6만 2865종(2023년 기준). 모든 책을 읽어볼 수 없는 당신에게 머니투데이가 먼저 읽고 추천해 드립니다. 경제와 세계 정세, 과학과 문학까지 책 속 넓은 세상을 한 발 빠르게 만나보세요. 추리소설은 천을 짜는 '직조'와 같다. 씨실과 날실을 엮어가며 직물을 만드는 과정이 수많은 사건들을 엮어 하나의 결론으로 치닫는 전개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단연 직조의 거장이다. 매년 수천권의 추리소설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파격적인 구성과 독특한 소재로 국내외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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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재밌다" 칭찬이 죄?… 왜 남의 감상을 공격할까 [영화있슈]
영화만큼 흥미로운 영화계 이야기. 화제의 작품부터 논란, 리뷰, 비하인드까지 [영화있슈]가 전해드립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흥행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생 영화"라는 극찬과 "최악의 영화"라는 혹평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영화의 완성도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일은 흔하지만, 이번에는 작품을 좋게 평가한 관객과 평론가를 향한 비난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호불호 갈려도 흥행…나홍진 또 통했다━ '호프'는 지난달 29일 기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361만명을 돌파했다. 경쟁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올여름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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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아침마다 꼭 먹었는데…" 13㎏ 감량 위해 끊은 음식 [셀럽웰빙]
국내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피부 미용·식단·다이어트 등 건강 비법을 소개합니다.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13㎏ 감량한 것과 관련해 다이어트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강미나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며 "굉장히 천천히, 긴 시간에 걸쳐 살을 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평소 한식을 좋아해 아침에는 꼭 밥에 국을 말아먹는 스타일이었는데, 다이어트 기간에는 한동안 밥을 먹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에 밥 말아 먹다간 나트륨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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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DF1 철수 효과…호텔신라, 2분기 영업익 6배 늘었다
영업익 컨센서스 웃돌아…호텔·레저 매출 13.6% 증가 호텔신라가 올해 2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과 호텔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31일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718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0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883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544억원을 웃돌며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반면 매출은 컨센서스인 1조34억원에는 소폭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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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의 나라'로 오세요…문체부·삼양, 외국 손님 모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삼양식품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파급력을 방문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케팅 역량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민관 합동 밀착형 홍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가 높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활용한 마케팅을 주된 전략으로 삼는다. 다음 달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서도 삼양식품 시식과 한국 문화·놀이를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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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싹 바뀌었다"… CGV여의도, 프리미엄 시네마로 재단장
CJ CGV가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 위치한 CGV여의도의 개관 후 첫 리뉴얼 단장을 마치고 31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12년 문을 연 CGV여의도는 서울 대표 금융지구인 여의도와 IFC몰 상권을 아우르는 CJ CGV의 주요 거점 극장이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고객의 체류 경험을 극대화하는 '도심 속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네마'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CGV여의도는 '빛의 흐름과 몰입형 경험(Light Flow, Immersive Experience)'을 콘셉트로 개방적인 동선과 밝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영화 관람 전후 머무는 시간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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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뉴욕 5성급 호텔, BTS 콘서트 맞아 한정 객실 패키지 출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5성급 호텔 '33호텔 바이 소노캄'은 'BTS 더 시티 아리랑 뉴욕' 전용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글로벌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다음 달 1~2일(현지시간) 열리는 BTS 뉴욕 콘서트를 기념해 마련된 'BTS 더 시티 아리랑-뉴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3호텔 바이 소노캄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오는 내달 9일까지 투숙 가능한 한정 객실 패키지를 선착순 판매한다. 객실에는 '더 시티 아리랑' 테마의 미니 러기지 케이스와 여행용 파우치, 아크릴 토퍼, 슬로건 타월, 아이 마스크, 슬리퍼 등 한정판 어메니티 6종이 제공된다. 뉴욕의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아리랑 찾기'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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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해운대에 국비 30억 투입…"글로벌 관광특구 조성"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주와 해운대를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의 특화 관광특구를 키워내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우수한 관광 기반 시설을 갖춘 관광특구를 선정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 모델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선정된 관광특구에는 2년간 국비 3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 강화와 특화 브랜드 개발 등 관광 경쟁력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 관광특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 야간 관광과 미식 체험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 택시와 순환버스를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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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 갔다 안동·진주로…외국인 오는 '글로벌 축제'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글로벌 축제 체크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축제 먹거리 가격과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리적인 먹거리 정보를 공개하는 '착한 가격'과 '따뜻한 환대', '즐거운 경험'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보령 머드축제에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진주 남강유등축제', ' 수원 화성문화제' 등 글로벌 축제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보령 머드축제는 관광객 수용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K뷰티 체험 공간을 새로 조성하고, 머드 체험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전용 교통수단과 간편 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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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도 1대 1 맞춤 시대"… 노랑풍선, 유럽 허니문 라인업 강화
노랑풍선이 신혼부부의 다변화된 여행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유럽 허니문'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허니문 시장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단순 일주형 패키지에서 벗어나, 자연 속 휴양, 미식·와인 체험, 도시 야경 감상 등 개인의 감성과 목적에 맞춰 여행지를 선택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과 자유시간의 균형, 이동 편의성, 프리미엄 서비스 등이 허니문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 같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기존 국가 중심의 선택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 로맨틱, 미식, 야경 등 여행 취향에 따라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럽 허니문 상품을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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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 진실공방…'호프' 무대인사는 예정대로 참석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영화 '호프' 홍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황정민은 30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황정민을 비롯해 나홍진 감독과 배우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이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황정민은 관객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프' 팀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된 무대인사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황정민 역시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A씨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황정민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 통화 내역,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