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진 네오플 이사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올해 초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흥행을 견인하고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을 이끄는 등 성과를 견인한 공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내정자는 이달 중 넥슨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된다.

 네오플 신임 대표에 내정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 / 넥슨
네오플 신임 대표에 내정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 / 넥슨
넥슨은 21일 네오플 신임 대표에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2008년 네오플에 입사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 지난해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인물이다.

올해는 던파 모바일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와 성과를 견인했다. 던파 모바일은 올해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된 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윤명진 신임 대표 내정자는 "IP의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네오플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정환 네오플 전 대표는 넥슨코리아에서 지식재산권(IP) 중심 사업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